국카스텐, 단콘 '해프닝' 성료…3년 만에 스탠딩 콘서트

뉴시스       2022.12.26 14:11   수정 : 2022.12.26 14:1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국카스텐 콘서트 현장. 2022.12.26. (사진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밴드 국카스텐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은 지난 24일~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6월 개최한 기부 콘서트 '헬로(HELLO)' 이후 약 3년 만에 여는 스탠딩 콘서트다.

이날 '크랙 인 디 아크(CRACK IN THE ARK)'로 공연의 포문을 연 국카스텐은 '푸에고', '소문', '몽타주(Montage)', '플레어(Flare)'에 이어 지난 22일 발매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OST '쇼 다운(Show Down)'까지 돌출무대를 넘나들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어 '창밖을 보라'를 비롯해 '변신', '사냥', '도둑' 멤버인 이정길의 랩과 함께한 '격산타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열창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국카스텐은 이어지는 앙코 무대에서 '레테'와 '맨드레이크(Mandrake)'를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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