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8일부터 '대전 원도심의 지워진 이름, 목척' 전시회
뉴스1
2022.12.26 16:31
수정 : 2022.12.26 16:31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8일부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4에서 '대전 원도심의 지워진 이름, 목척(木尺)'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진행중인 은행동(은행1구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사조사, 건축물 조사, 구술채록, 예술활동 등 연구조사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 조사 결과로는 주요 건축물 15개에 대한 실측 도면, 기록사진, 건축물 현황 분석표 등을 항공촬영 영상과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한 구술채록 결과물도 공개된다.
또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은행1구역의 모습도 과학기술 기반 작품을 통해 펼쳐진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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