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역사' 서울 남산 힐튼호텔, 내일 영업 종료
뉴스1
2022.12.30 09:58
수정 : 2022.12.30 09:5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중구 남산 기슭에 자리한 밀레니임 힐튼 호텔이 40년 만에 영업을 종료한다.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힐튼 호텔 서울은 3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1983년 건립된 힐튼 호텔 서울은 지하 1층~지상 22층 규모의 5성급호텔로 1세대 현대 건축가 김종성씨가 설계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힐튼 호텔을 허물고 오피스·호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을 예정이다. 복합단지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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