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감기약 구매 제한..국내유일 제조 원천기술 보유 최다 생산 부각
파이낸셜뉴스
2023.01.02 14:10
수정 : 2023.01.02 14:10기사원문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1위 알피바이오 주가가 강세다.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감기약 사재기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이번 주 초 공중보건위기대응위원회를 열어 감기약 판매 수량 제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공중보건 위기대응법 제19조에 따라 공중보건위기대응위 심의를 거쳐 조치 대상 의료제품의 판매처·판매량·판매조건 등에 필요한 유통개선조치를 할 수 있다.
알피바이오(314140)는 1983년 미국 알피쉐러사와 대웅제약의 합작으로 설립된 연질캡슐 전문 제조기업으로 연질캡슐 감기약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연질캡슐시장 점유율은 일반의약품 51.5%, 감기약 81%, 알러지제 97%, 수면유도제 100%로 연질 캡슐 분야 1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