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BTS 정국...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200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3.01.02 17:02   수정 : 2023.01.02 1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200'에 포함됐다.

1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200'(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 따르면 아이유는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141위)을 제치고 135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은 191위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아이유는 2010년 히트곡 '좋은 날' 이후 한국 음악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고, 정국에 대해선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폭넓은 재능을 자랑한다"고 평했다.

이날 명단에서 1위는 1987년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2018년 사망한 어리사 프랭클린이 차지했다. 이어 2012년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이 2위에 기록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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