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에 분주한 호텔업계..한우부터 베딩 제품까지 다양
파이낸셜뉴스
2023.01.06 10:44
수정 : 2023.01.06 10:44기사원문
귀성객 증가 예상에 투 고 상품 인기
1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
[파이낸셜뉴스]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들은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 프리미엄 및 한정판을 선호하는 고객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설은 지난 설보다도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접 픽업할 수 있는 투 고 (to-go) 상품들도 눈에 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받는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가장 인기 아이템인 정육을 비롯해 과일, 꿀, 호텔 시그니처 제품과 바우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가격 역시 10만 원부터 125만 원까지로 예산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먼저 가장 눈길을 끄는 ‘한우 특수부위 세트’는 125만원 선물 중 최고가의 고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다. 전체 한우 중 5% 가량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한우 최상위 등급 1++ 넘버 나인 한우의 특수부위 3kg 구성이다.
이외에도 30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장인의 비법이 담긴 멍게젓, 참 명란젓, 명태 회 무침, 특낙지젓 구성의 젓갈 4종 세트,각 산지의 제철 특산물 구성한 ‘과일 세트’, 자연산 송이와 산삼 배양근을 양양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에 재운 건강 꿀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23 설 명정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매년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엄선해 온 조선호텔은, 16여종의 정육 선물 세트를 비롯해 수산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조선호텔 셰프의 비법 간장소스로 담은 프리미엄 간장게장'과 홈쇼핑 전용 상품을 출시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의 조선호텔의 정육세트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선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베딩 제품, 리빙 제품를 비롯해 조선호텔 독점 와인 세트까지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는 설을 맞아 명품 선물세트와 명절 투 고(To-Go)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더 플라자 명품 선물세트는 인기 품목인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식음료(F&B) 역량을 발휘한 셰프 스페셜, 호텔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금액은 10만 원 이하 실속형부터 200만 원대 프리미엄형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리테일팀 오세창 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부터 실용적인 구성의 선물 세트까지 선물 받는 고객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올 설 명절,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귀한 선물을 조선호텔의 정성과 품격으로 함께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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