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 ‘창원 사화공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파이낸셜뉴스
2023.01.03 16:38
수정 : 2023.01.03 16:38기사원문
공세권 위의 공세권으로 조명 받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 인기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공세권 위의 공세권으로 조명 받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원부지 내 조성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 요소가 강조되는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미집행 공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09년 도입된 사업으로 민간이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공간에 아파트 등 주거·상업 시설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말한다.
공원 내부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공원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실제 그동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는 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 대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그 수가 적어 희소성이 높다”고 하면서 “도심의 거듭된 개발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보니 금번에 공급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가치도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1월 3일(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서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건립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창원 사화공원 롯데캐슬’는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전망대, 미술관,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산책로 등이 갖춰질 예정인 축구장 약 150배 크기(107만여㎡) 규모의 사화공원을 품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블록과 2블록, 2개 블록으로 구분돼 공급되는 만큼 중복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로템, LG전자, 한국지엠 등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주변에 초, 중, 고교가 들어서 있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 교통망도 이용 가능하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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