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우석대 교수,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정승원 우석대 교수/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정승원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최근 산업 재해보상과 고용노동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정승원 교수는 산업재해 노동자를 위한 정책 개발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연구 등을 통해 산업재해 재활서비스 발전과 장애인 고용 및 재활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고용노동부의 ‘제6차 재활 중기계획 수립’ 연구 책임자로서 이용자 중심 통합재활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승원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 관련 분야와 재활상담 영역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 특히 장애인 재활상담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