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91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710명 감소…사망 3명 추가
뉴스1
2023.01.14 08:06
수정 : 2023.01.14 08:06기사원문
(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91명 발생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객 2명을 포함해 16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5만877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332명, 포항 328명, 경산 173명, 경주 152명, 김천 116명, 안동 87명, 영천 76명, 칠곡 70명, 영주 65명, 문경 49명, 상주 47명, 청도 33명, 예천 27명, 의성 25명, 고령 22명, 청송·울진 17명, 성주 14명, 영덕 12명, 봉화 11명, 군위 10명, 영양 7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3542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934명 꼴로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97명으로 늘었다.
현재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45.9%, 6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22.3%, 5개 병원의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14.6%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 치료자는 1만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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