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미세먼지 농도는?…서초구, 일주일까지 예측한다

뉴스1       2023.01.17 14:37   수정 : 2023.01.17 14:37기사원문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서초구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미세먼지 오염 유발요인 등을 분석해 구민들에게 동네 곳곳의 미세먼지를 일주일까지 예측해주는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서 자체 개발한 IoT 기반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과 대기오염 농도를 측정하는 '통합대기환경 세밀 측정시스템',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요인과 국가 미세먼지 관측소 측정 이력 등 3년치 빅데이터를 더해 고도화했다.

이 시스템은 구가 동네 곳곳에 설치한 대기환경 측정기 108개와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측정 범위를 세분화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동네의 관심존(학교, 어린이집, 공원 등)을 설정, 세분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집 원생,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이 외출 등에 대비할 수 있다.

구는 2020년부터 IoT를 활용한 실내공기질 관리서비스 '그린서초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다중 이용시설 360곳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등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이외에도 구는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 개방형 미세먼지 저감장치인 '서리풀 숨터'를 고속터미널역 주변 등 도로변 비산먼지가 많은 5곳에 운영 중이다.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집진기 등의 기능을 갖춰 구민들이 잠시나마 안심하고 맑은 공기를 호흡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하고 과학적인 대응방안을 통해 미세먼지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