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항공기 추락사고 사망 한국인 부자…전남 장성 거주
뉴스1
2023.01.17 18:30
수정 : 2023.01.17 18:30기사원문
네팔 정부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45일 내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장성=뉴스1) 최성국 기자 = 네팔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진 대한민국 국민 2명이 전남 장성군에 거주하는 부자 관계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4일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을 위해 출국, 사고 당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던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 수습 이후의 절차는 외교부의 재외 국민 보호대책본부에서 밟게 된다.
전남도는 관련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유족 위로 차원에서 도민안전공제보험 제공, 유가족 재난심리 회복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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