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등 조망 가능한 초고층 레지던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파이낸셜뉴스
2023.01.18 16:30
수정 : 2023.01.18 16:30기사원문
초고층 루프탑에 약 22m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풀, 공용 로비 약 25m 미디어월 설계
각 호실에서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등 다른 매력의 조망 가능
서울 여의도에서 ‘마천루 경쟁’이 치열하다. 여의도는 최근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범아파트가 65층 재건축을 확정했고 한양·공작아파트 등도 초고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여의도와 한강 건너 용산정비창 개발을 묶어 국제업무 기능을 강화한 업무지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선다. 그 중 레지던스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숙객을 위한 비서,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객실은 펜트 타입부터 테라스 타입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각 객실의 거실 천장고를 약 2.95m로 설계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펜트 타입인 전용면적 103㎡ HA 객실은 3면 개방형 구조로 한강과 도심, 여의도공원 뷰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옵션에 따라 3룸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는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이 되면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다. 글로벌 IT 및 금융기업이 밀집해 개인 고객뿐 아니라 주변 외국계 기업, 기관투자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 등 탄탄한 수요가 기대된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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