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아 딱 기다려!" 송혜교 '더 글로리' 1위, 전도연 '일타스캔들' 2위

      2023.01.25 10:25   수정 : 2023.01.25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송혜교의 복수극 '더 글로리'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12월 30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3주 연속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기록했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월 3주차(1/14~1/20)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더 글로리'가 1위를 사수했으며 전도연, 정경호의 '일타 스캔들'이 그 뒤를 바짝 쫒았다.



‘더 글로리’는 공개 직후 넷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오는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되는데 지난 23일 파트2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동급생이었던 가해자 '연진'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으로 시작돼 문동은이 “그렇게 웃지 마!”라고 절규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애청자인 동료 연예인들이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송윤아는 ‘연진아 딱 기다려!’, 박솔미는 ‘와...’, 박효주는 ‘그렇게 웃지마!!! 하아’, 최희서도 ‘소오름...’ 등의 댓글을 달았다. 특히 송혜교의 절친 옥주현은 ‘내 친구 건드리면 죽는다, 연진아’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노라이츠 통합콘텐츠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쓴 양희승 작가가 대본을 썼다. 15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계단식 상승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오스카 최다 후보에 오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3위에 올랐다.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연인 양자경과 '인디애나 존스' 아역 출신 키 호이 콴이 각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은 작품이다.
3월 극장 재개봉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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