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내린 눈으로 겨울왕국 된 서울
2023.01.26 16:19
수정 : 2023.01.26 16:1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6일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중부지방과 강원내륙·산지 등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지역에는 3.5cm의 눈이 쌓였다.
서울은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겨울왕국이 됐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은 함박눈을 맞으며 추억을 남겼다. 도심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쌓인 눈에 미끄러질까 잰걸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눈이 얼어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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