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엘림재단, 다문화가족 120명 초청 설 행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3.01.27 16:17
수정 : 2023.01.27 1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이 지난 22일 설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이주노동자, 국제결혼가정, 유학생 등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27일 글로벌엘림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는 몽골,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우간다, 콩고, 페루, 멕시코 등 총 26개 나라 120여 명의 다문화가족을 초대해 떡국과 잡채, 전 등 설날음식을 나눴다. 또 한복 체험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의 편견을 허물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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