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5년 연속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편입
파이낸셜뉴스
2023.01.31 13:53
수정 : 2023.01.31 13:53기사원문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는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차별 예방 정책 △대외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총 45개국의 선진 글로벌 기업 484개사와 함께 올해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지수 연속 편입을 통해 그룹의 관리자급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운영, 스마트 근무제도 시행, 임신 전 기간 단축 근무, 출산 및 육아 휴직 사용,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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