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가' 박나래 "건물 외벽 얼어서 화장실 못 쓰고 있다"
뉴스1
2023.02.04 13:30
수정 : 2023.02.04 2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박나래가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건물 외벽이 얼어 화장실까지 사용을 못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강원도 평창에서 묶은 때를 씻어내기 위한 디톡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청난 추위에 전현무는 차 안에서도 "너무 춥다"며 추위에 떨었고, 이 모습에 키는 "지난주에 진짜 추웠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설악산의 체감 온도가 영하 43.3도까지 떨어졌다는 뉴스에 박나래는 "집 외벽이 얼었다"며 "그래서 화장실도 못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에게 "형이 지금 여기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박나래와의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고, 기안84 역시 망설임 없이 "알았다. 고쳐주러 갈게. 부르기만 해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나래는 "오랜만에 돌쇠 좀 출격해야 할 것 같다"라고 친근하게 말했고, 기안84는 "나는 머슴 스타일이 맞는 것 같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고가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당시 경매에 참여한 박나래는 해당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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