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출근 첫날 절도... 40대 남성 입건
파이낸셜뉴스
2023.02.06 11:09
수정 : 2023.02.06 11:09기사원문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충전식 선불카드, 물품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날 A씨는 편의점 야간 근무 아르바이트를 첫 출근날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편의점주에 "아내랑 아이들 때문에 투잡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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