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마트, 12일 일요일 정상 영업
파이낸셜뉴스
2023.02.09 11:41
수정 : 2023.02.09 11:41기사원문
13일 월요일 전국 첫 의무휴업
8개 구·군 10일 고시 예정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지역 대형마트가 오는 12일 정상 영업한다. 반면 전국 최초로 13일 의무휴업에 들어간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8개 구·군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결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오는 13일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는 분야와 소상공인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평일 전환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 되도록 8개 구·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달라진 쇼핑문화와 소비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중소유통업체 간에 상생발전을 꾀하고, 대구시민의 쇼핑 편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구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해 대구에 국내외 대기업을 유치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와 8개 구·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과 관련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또 6일부터 8일까지 각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개최 결과 모든 구·군에서 찬성 의결됐다.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애초 구·군 행정예고와 같이 대구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로 변경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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