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아버지와 다투다 흉기 휘두른 20대 딸 현행범 체포
2023.02.09 12:38
수정 : 2023.02.09 12:38기사원문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채 60대 아버지 B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