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삼각 공조로 북한 억제할 것..비핵화 재확인"
파이낸셜뉴스
2023.02.14 05:41
수정 : 2023.02.14 05:41기사원문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삼국 간 연대 강화 기조를 분명히 했다.
셔먼 부장관은 "한미일 3국의 관계는 강력하고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동맹은 철통같고, 우리의 우정은 역내 및 전 세계의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우리는 3국 공조로 북한을 억제하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북한이 대화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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