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도 올랐는데... 요금 30% 싼 이 택시

파이낸셜뉴스       2023.02.14 09:22   수정 : 2023.02.15 16: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착한 택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택시비 30% SAVE 쿠폰' 4장을 지급한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지난 1일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26.3%나 오른 상황이라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는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택시 기본요금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 감소와 함께 택시업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티머니에 따르면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머니가 오는 3월 12일까지 대대적인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회원은 앱 접속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받은 쿠폰은 오늘부터 매주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택시 호출시 쿠폰을 적용하면 택시비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30% 할인을 받게 되면 택시비를 최소 1440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 가입 고객은 '2023년에도 택시비 할인 온다' 이벤트를 통해 총 5000원 쿠폰팩도 받을 수 있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비스 전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비스다. 승차거부를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상생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다양한 혜택과 상생 활동으로 택시업계, 소비자 모두에게 '착한 택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해 택시업계와는 동반성장하고, 시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머니GO를 이용하면 택시비 외에도 다양한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티머니GO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티머니GO에서 사용할 수 있는500 GO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하루하루 출석체크'를 통해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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