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감상할 수 있는 스타벅스 '북한산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3.02.15 09:55
수정 : 2023.02.16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더북한산점'을 오픈했다.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 약 300평 규모이며 전체 좌석 수는 253석으로(1층 49석, 2층 138석, 루프탑 66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넓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됐으며, 매장 외부 아름다운 나무와 수경공간을 통해 산책 공간을 조성하여 마치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해 더북한산점,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자연을 담은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스타벅스 윤경일 인테리어 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이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