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출 보증수표 된 '포스코 우수공급사' 인증
파이낸셜뉴스
2023.02.16 19:07
수정 : 2023.02.16 19:07기사원문
포스코가 PHP 선정을 대폭 확대하고 동반성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자재와 설비 공급사 위주로 38개였던 우수공급사를 올해부터는 원료 공급사까지 확대해 59개사를 선정했다. PHP 제도는 포스코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1년간 납품실적을 평가해 기술, 품질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에 자격을 부여한다.
PHP 공급사는 이 제도를 통해 자사 홍보가 가능하며 포스코는 공급망을 강건화하고 지역사회 동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올해 우수공급사 59개사를 초청해 광양 백운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선정된 PHP 공급사에 한글과 영문으로 된 인증서를 전달했다. PHP 공급사는 이 인증서를 활용해 해외 판로 개척 등 해당사의 마케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PHP공급사는 △각종 거래관련 보증금 면제 △제철소 출입 우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은 "올해는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만큼 포스코와 공급사가 협업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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