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올해 1차 회의 열어
파이낸셜뉴스
2023.02.21 17:02
수정 : 2023.02.21 1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21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두나무 본사에서 'ESG 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정기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회의부터는 임대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ESG 경영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합류했다. 지난 회의에서 환경·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외부 위원 3인을 위촉한 데 이어 좀 더 다양한 외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임대기 위원은 두나무 ESG 경영 전략에 대한 내외부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방향성 등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치형 두나무 ESG 위원장은 “정기적인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두나무 ESG의 현주소와 경영 방향을 계속적으로 점검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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