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가뭄극복 결의대회
뉴시스
2023.02.21 17:00
수정 : 2023.02.21 17:25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지역사회 절수 캠페인 등 홍보활동 앞장
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영·섬유역 가뭄극복 동참을 위해 수돗물 자체시설 절수 활동 실시, ‘광역(상) 자율절수 수요조정제도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의 절감목표 달성 지원, 지역사회 절수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주와 전북 정읍, 전남 12개 시·군은 현재 가뭄 경계단계다.
이에 따라 주암댐과 평림댐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전남지역 지자체는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사용 20% 이상 절감을 위해 광역상수도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체결했다.
수자원공사도 절수협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주민들 대상으로 수도꼭지형 절수기, 절수샤워기, 씽크대 절수기 등 절수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백인노 영·섬유역본부장은 “가뭄위기 극복을 위해 물 절약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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