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오늘 육군 현역 복무 마치고 제대

배우 장기용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장기용(31)이 제대한다.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던 장기용은 22일 오전 전역하고 사회인이 된다. 입대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장기용은 지난 2021년 8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당시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 1년 여 만에 무사히 제대하게 됐다.

한편 1992년생인 장기용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성경의 남자친구 역할로 눈도장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