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3명 신규 임명...검사 현원 23명
파이낸셜뉴스
2023.02.24 10:34
수정 : 2023.02.24 10:34기사원문
신규 임용자는 박상현(40·사법연수원 41기), 김지윤(35·변호사시험 3회), 김기담(37· 변시4회) 검사이며, 이들 3명은 각각 검찰, 공수처, 대기업 법무팀에 재직한 경력이 있다. 특히 김지윤 검사는 윤상혁 검사(42·변시 4회)에 이어 공수처 수사관으로 재직 중 검사로 임명된 두 번째 사례다.
공수처는지난해 10월 말 검사 모집 공고를 낸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쳤고, 올해 1월 6일 개최된 인사위원회에서 검사 추천 대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검사 신규 임명 및 퇴직으로 공수처 검사의 현재 인원은 2 처장·차장 각 1명, 부장검사 6명, 검사 15명으로 총 23명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검사 정원 총 25명 중 결원에 대해서는 추가 임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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