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올해도 '열일'…씨름 로맨스 '모래에도 꽃은 핀다' 주연
뉴스1
2023.02.24 15:23
수정 : 2023.02.24 15: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장동윤이 씨름 로맨스에 도전한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장동윤은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은 핀다'(극본 원유정/연출 김진우) 출연을 검토 중이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국내 최초의 씨름 드라마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로맨스와 휴머니즘, 그리고 미스터리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동윤은 극 중 씨름선수 집안의 막내로 태어난 씨름 신동인 데다 비주얼까지 갖춘 김백두 역을 맡았다. 김백두는 어린 시절부터 붙어 자란 친구이자 서울경찰청 경장이 된 오두식과 재회한 이후의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장동윤은 '모래에도 꽃은 핀다'로 대세 배우다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표작으로는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조선로코 - 녹두전' '써치' '사막의 왕'과 영화 '늑대사냥' 등이 있다. 오는 3월6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첫 방송도 앞두고 있어 올해 다채로운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한 후 대본 리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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