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습정체' 강남 테헤란·언주·도곡로 지하화 추진 검토
파이낸셜뉴스
2023.02.26 20:41
수정 : 2023.02.26 2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강남구 테헤란로, 언주로, 도곡로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테헤란로, 언주로 등 입체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번 용역은 테헤란로, 언주로, 도곡로를 대상으로 교통 수요 예측, 주변 개발계획 조사,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지하도로 구축 가능성을 검토하는 내용이다.
용역에서는 △주변 개발계획 및 현장 조사 △입체복합 지하도로 계획 기본구상 △구상안 타당성 조사, 관계기관 협의자료 작성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할 방침이다. 용역은 계약일로부터 300일간 진행된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개발에 필요한 예산과 기간 등을 파악하고, 타당성조사 등을 거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화는 이제 검토 단계이고,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실제 착수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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