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사연구소 개소, 광역시 승격 30주년 ‘울산시사’ 편찬 돌입

      2023.02.27 09:02   수정 : 2023.02.27 09: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역사연구소(소장 한삼건, 이하 연구소)가 27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울산연구원 부속 울산역사연구소는 울산 역사를 집대성하게 될 광역시 승격 30주년 기념 ‘울산시사’를 편찬하고,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역사 연구를 위해 마련된 전담조직이다.

주요 업무는 울산 역사 편찬 기본·실행계획 수립, 사료 조사·수집·연구, 역사서 편찬, 역사 대중화 사업 등 울산 역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광역시 승격 30주년에 맞춰 역사·문화도시로의 위상 제고와 울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사 편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연구소의 업무 개시에 앞서 지난 25일 문수체육관 내 위치한 연수고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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