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026명…위중증 8일째 100명대 (종합)
파이낸셜뉴스
2023.02.27 10:08
수정 : 2023.02.27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5186명 감소한 4026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4011명, 해외 15명으로 총 4026명이다. 이는 월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7일 3419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95명→186명→180명→183명→181명→168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5명 늘어난 163명으로 8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5명이 추가돼 누적 3만3961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21일~27일) 총 96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2%,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886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10.0%,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05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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