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조성하 "최창수, 찌질해서 다가가기 힘들었다"
뉴스1
2023.02.27 16:49
수정 : 2023.02.27 16: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대행사' 조성하가 극 중 최창수 역에 다다가기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조성하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와 관련,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성하는 '대행사'에서 고아인(이보영 분)과 치열한 사내 정치 싸움을 벌이는 VC그룹 상무 최창수로 분했다.
그러면서 "너무 찌질해보였다"라며 "살면서 그리고 연기하면서 지양하는 게 찌질함이다, 최창수는 찌질한 게 많아서 제가 다가가기 많이 힘들었던 역할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VC그룹 최초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 '대행사'는 지난 26일 16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행사'는 마지막 회 16.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종영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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