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감독 "원작 웹툰과는 다른 우리만의 그림체로 극 표현해"
뉴스1
2023.03.02 14:28
수정 : 2023.03.02 14: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성한, 이혼' 이재훈 감독이 원작 웹툰과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2일 오후 JTBC 새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및 이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어 "배우들의 동작과 호흡으로 표현되는 우리만의 그림체로 잘 표현하려 했다"라며 "물론 웹툰과 공통되는 부분도 있으니 그걸 비교하면서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