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 하반기 정기대관 22일부터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3.03.05 11:08
수정 : 2023.03.05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증진과 우수 콘텐츠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을 실시해 오고 있다.
부산문화회관은 대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관 신청과 신청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온라인 접수시스템으로 전환한 것도 특징이다.
대관자 정보는 최초 회원가입때 작성하면 자동 등록돼 향후 대관 신청때 내용 입력시간을 단축해주며 첨부자료들도 간소화된다. 대관 접수, 진행내용 등은 대관자가 직접 확인이 가능하며 대관 승인 후 승인서와 계약서 등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해 직접 방문해서 계약체결을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신청방법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대관서비스 → 대관신청하기에서 가능하다. 대관가능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대관서비스 대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정기대관 이후 잔여일정에 대해 매월 초 수시대관 공고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연습동)는 상시 대관 접수 중이다. 부산시민회관 연습실도 정기·수시대관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필 대표는 "부산 최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부산문화회관의 경우 대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예술인과 기획자와의 소통창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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