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더 글로리' 파트1 감상평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
뉴스1
2023.03.07 18:25
수정 : 2023.03.07 18: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2부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이혜성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인간은 어떻게 될까"라며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오로지 실력으로, 말없이 조용히,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며 "이것은 가장 우아하고 소름 끼치는 인과응보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총 16부작인 '더 글로리'는 어린 시절 '학폭' 피해를 입은 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8회로 구성된 파트1이 공개됐다. 오는 10일에는 파트2 8회가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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