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성온, 신곡 '사공'으로 준결승 활짝…장윤정·이홍기 극찬
2023.03.09 22:30
수정 : 2023.03.09 22:3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2' 박성온이 신곡 '사공'으로 준결승전 첫 무대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최후의 TOP7을 향한 TOP10(나상도-추혁진-최수호-박지현-송민준-진욱-진해성-안성훈-송도현-박성온)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2010년생 박성온이 '막걸리 한잔', '붓', '회초리'' 등을 작곡한 류선우 작곡가의 '사공'으로 무대에 올라 준결승전의 포문을 열었다.
박성온의 무대가 끝나고 난 뒤, 마스터 장윤정은 "작곡가들이 문제를 냈다고 생각해, 그 문제를 가수 스스로 풀어야 한다, 그 걸 잘 풀면 히트곡 가수가 된다"라며 "퀴즈를 아주 잘 푼 것 같다, 감각적으로 정확히 알고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가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홍기 역시 "너무 노래를 잘했다"라며 "감정 전달에서 다양한 기교를 감각적으로 사용한다, 긴장한 느낌도 성숙하게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