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서 담뱃불 부주의 추정 산불…인명피해 없어

      2023.03.19 14:35   수정 : 2023.03.19 14:35기사원문
[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19일 낮 12시9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3.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19일 낮 12시9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2대, 인력 84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산림 0.002~0.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당국은 담뱃불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불 실화자는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하고,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행위 적발자에게는 과태료 100만원을 물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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