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가 화재로 번진 영천 청통면 산불 1시간52분만에 주불 진화
2023.03.19 17:27
수정 : 2023.03.19 17:27기사원문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19일 오후 2시 28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죽정리 한 양봉농가에서 발생, 인근 야산으로 번진 화재의 주불이 1시간 52분만에 잡혔다.
불은 벌통 300여개를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진화장비 23대, 산불진화대원 등 11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에 주불을 진화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