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산불 (산림청 제공) 2023.1.19/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19일 오후 2시 28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죽정리 한 양봉농가에서 발생, 인근 야산으로 번진 화재의 주불이 1시간 52분만에 잡혔다.
불은 벌통 300여개를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진화장비 23대, 산불진화대원 등 11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에 주불을 진화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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