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 끝났다...일본 니가타현 '롯데 아라이 리조트' 주문 폭발
파이낸셜뉴스
2023.03.20 14:26
수정 : 2023.03.20 14:26기사원문
2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35분 선보인 롯데 아라이 리조트 여행상품이 150만~180만원대라는 비교적 높은 주문액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문량을 달성했다. 60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 접수된 주문이 무려 2300건을 기록했다.
롯데호텔이 지난 2017년 일본 니가타현에 개장한 '롯데 아라이 리조트'는 2020년 미쉐린 가이드 니가타 특별판에서 '최고 편안한' 등급 호텔로 소개된 최고급 리조트다.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리조트 숙박을 비롯해 '다테야마 알펜루트', 나가노를 관광하는 3박4일 일정의 상품으로, 한적한 소도시 여행을 통해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의 주문이 몰렸다. 풍부한 적설량으로 봄에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고객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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