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엑스포 현지실사 대비 광안대교 대청소
파이낸셜뉴스
2023.03.21 10:29
수정 : 2023.03.21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새단장 한다.
부산시설공단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앞두고 주요 이동로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남항대교, 동명고가교, 영도고가교 등 해안순환도로의 방음터널, 낙하물방지시설,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청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광안대교 주탑 물청소에는 시저스 리프트카, 고소작업차, 고압세척기 등 각종 첨단 청소장비가 동원된다.
공단은 주탑 외에도 도로·교통안전표지판 440여개, 교량 배수구 1306개, 차선 규제봉 등 도로안전시설 4종 190개, 가로등, 톨게이트 등도 이달 말까지 함께 청소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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