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에버랜드' 봄맞이 먹거리 360가지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3.03.27 15:46   수정 : 2023.03.27 18:02기사원문
봄꽃 만발한 공연과 다양한 신상 굿즈도 풍성



에버랜드가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열고 봄 특선 메뉴 360여종을 선보였다. 또 봄꽃과 어울리는 굿즈와 특별공연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100여종 약 120만송이 봄꽃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가든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딸기와 식용 꽃잎을 올려 딸기가 꽃처럼 피어나는 딸기꽃 피자가 인기다.

나비정원 카레라이스, 페어리 에이드 등 올봄 에버랜드의 메인 테마인 요정을 콘셉트로 한 특선메뉴들도 맛은 물론 인스타 감성 물씬한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다.

또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평양식 온반을 비롯해 맛eat구마꼬치, 트러플파케리파스타 등 대회 출품작 23종도 신메뉴로 출시돼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밖에도 봄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는 헤어밴드, 인형, 완구, 기념품 등 봄 신상품 150여종을 포함해 400여종의 굿즈를 새로 선보였다.


특히 올봄에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블록으로 조립할 수 있는 브릭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랜덤 굿즈 종류도 완구, 피규어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한편 페어리 타운 오픈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5월 27일까지 CJ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스프링 업(Spring Up) 가든 콘서트'가 매주 토요일 밤 펼친다. 봄꽃 만발한 포시즌스가든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후추스, 이븐이프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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