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내수활성화 조치 시의적절…경제위기 극복 계기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3.03.29 16:23   수정 : 2023.03.29 16: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제계가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 미·중 갈등 격화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등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감하고, 고금리·고물가로 투자와 소비는 위축되고 있다"며 "실물경제의 어려움을 더 이상 방치할 경우 경기부진이 장기화되고 성장잠재력마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번 정부의 내수활성화 조치는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관광과 문화 부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책은 경기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농산물·통신·금융부담 경감대책 역시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의 이번 대책이 민간소비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제계도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국내휴가를 권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회복과 민간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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