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 "다시 태어나도 봉준호보다 나로 살고파"
뉴스1
2023.03.31 11:14
수정 : 2023.03.31 11: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이 남다른 자기애를 자랑한다.
4월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감독이자 10년째 예능 유망주인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출연해 대체 불가 예능감을 뽐낸다.
이어 "난 돈을 벌 줄만 알지 쓸 줄은 모르는 사람이야, 내 건 다 오빠 거니까 즐기면서 살아"라는 김 작가의 명언을 들은 허경환 어머니는 장항준에게 '전생에 나라를 세 번 구한 사람'이라며 놀라워했다.
더불어 오는 4월5일 개봉 예정인 장항준 연출의 영화 '리바운드' 각본에 아내 김 작가가 참여했다고 밝혀 그들의 부부 시너지에 또 한 번 기대를 모았다.
한편 서장훈은 최근 '봉준호로 살 것이냐, 장항준으로 살 것이냐'는 설문조사에서 봉준호 감독을 이겼다는 장항준에게, "본인은 다시 태어나면 누구로 살고 싶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항준은 "거장으로서 고뇌가 있을 봉준호 감독보다 고뇌가 없는 내가 좋다"고 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항준은 아버지가 자신이 무엇을 하든 따라다녔던 '아들 바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학력고사를 치른 날에도 아들 항준을 응원하기 위해 어김없이 교문 앞에 서 계시던 아버지가 회심의 '이 말'을 쩌렁쩌렁하게 외쳐 주위를 정적으로 만들었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독보적 입담으로 모벤져스를 들었다 놨다 한 장항준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4월2일 오후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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