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vs김지연, 송사 시작도 전에 날카로운 대립각
뉴스1
2023.04.06 13:03
수정 : 2023.04.06 13: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변호사' 우도환과 김지연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운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3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이연주(김지연 분)가 송사를 앞두고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3회에서는 송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에 앞서 이날 공개된 스틸 속 한수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연주는 이에 맞서듯 날선 반응이다. 두 사람은 이날 송사의 주인공인 제조마님(배해선 분)을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것. 한수는 송사를 진행하기 위해 제조마님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연주는 차오르는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한수에게 결정타를 날린다.
한수와 연주를 극한으로 밀어 넣은 송사의 내용과 송사가 무사히 진행돼 위험에 빠진 제조마님을 구해낼 수 있을지는 3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3회 방송에서는 파격적인 송사가 벌어질 예정"이라며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 한수와 연주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고 이끌어갈지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조선변호사' 3회는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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