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공계 박사들과 연구 성과 공유한 화학사는
파이낸셜뉴스
2023.04.07 15:52
수정 : 2023.04.07 15:52기사원문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화학군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2030 롯데 화학군 연구개발(R&D) 컨퍼런스’에서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 기술과 전지소재 및 수소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 기술 등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 첨단소재연구소, 서울 마곡 이노베이션센터 3곳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 및 첨단, 정밀화학 소재의 제품영역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그룹 화학군은 기존 및 미래 사업별 추진 아이템을 구체화해 R&D 방향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래 기술 역량 증대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 확보 위해 2030년까지 핵심 연구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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