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CSAP 인증 기업 중 82%..네이버클라우드 활용”
파이낸셜뉴스
2023.04.10 09:27
수정 : 2023.04.10 09:27기사원문
정부의 중소 SW 기업 육성 및 SaaS 산업 활성화 기여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풍부한 인프라와 컨설팅 기반으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 1·4분기 기준으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 타이거컴퍼니 등 총 9개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기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을 획득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올해도 SaaS 개발·검증사업에 작년 대비 40억 원 증액된 총 120억 원을 투입한다. 네이버클라우드도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적극 지원, CSAP SaaS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500만 원 상당 크레딧을 지급해 오고 있다. 크레딧을 통해 SaaS 인증에 필요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스토리지, DB, 보안 같은 상품군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이화영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공공부문 이용 요건을 만족하는 SaaS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 결과, CSAP 인증 획득 기업의 82%가 네이버클라우드의 IaaS를 기반으로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의 풍부한 인프라와 교육, 컨설팅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중소 SW 기업 육성과 SaaS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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