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금산누리어머니회, 신학기 위기청소년 위문
뉴시스
2023.04.11 09:59
수정 : 2023.04.11 09:59기사원문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위기청소년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위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산경찰은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학교별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중 대상자를 추천받아 위기청소년집을 방문해 쌀, 고기, 세제 등을 전달했다.
올해도 지역의 청소년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임예순 금산누리어머니회장은 “신학기를 맞이해 경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 위문활동에 참여하면서 누구보다 따뜻한 봄이 된 것 같다”며 “몇 년 동안 지속된 활동이지만 활동마다 보람차고 만나는 친구들 한명 한명이 눈에 선하다”고 했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금산누리어머니회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활동에 감사하다”며 “성실하고 모범적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 희망찬 학창시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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