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에서 모두의마블 콘텐츠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2023.04.11 10:39
수정 : 2023.04.11 10:39기사원문
더 샌드박스 케이버스 내 넷마블 랜드 조성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글로벌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이후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대표 IP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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